학생을 위한 교육정책과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통해
서울교육의 혁신과 변화 주도



교육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본청), 11개 교육지원청, 29개 직속기관을 소관부서로 두고 서울시 교육정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제11대 교육위원회는 이념과 가치를 떠나 교육적 시각에서 서울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의 교육 정책은 서울시 내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모든 교육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 교육위원회는 항상 학생과 학부모를 생각하며 서울시 교육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11대 교육위원회는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서울시교육청의 교육정책에 학생과 학부모, 일선 교육현장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시의 교육정책은 학생을 위한 정책이어야 합니다. 모든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이 돼주어야 하며,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학부모, 일선 교육현장의 의견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듣고 또 들어서 그 의견이 교육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렇게 탄생한 정책만이 실효를 거둘 수 있으며 백년대계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둘째, 서울시의 모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시설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학습권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시설이 위험하지 않다는 정도에서 나아가 학습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서울시 내 학교시설을 상향 평준화하겠습니다. 석면 제거 및 노후시설 보강뿐만 아니라 화장실을 비롯한 일상적 학교공간을 쾌적하고 특색있게 발전시키겠습니다.

셋째, 교육에서 차별받는 아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부모의 소득 격차로 인해 배움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각급 학교에 많은 다문화 학생들이 교육철학 및 정책 등의 부재로 인해 차별받지 않도록 다양한 법적ㆍ제도적 정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이밖에도 교육위원회는 서울시 교육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언제든지 학생과 학부모, 일선 교육현장의 교직원 분들과 함께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시 교육의 중심에 학생이 있습니다. 학부모의 걱정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하고, 일선 교육현장이 교직원의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는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먼저 다가가겠습니다. 아울러 비판의 목소리에도 항상 마음을 열고 경청하겠습니다.



※ 교육위원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을 소관부서로 두고, 서울시 학생의 학력 신장과 학교환경 개선 등 교육복지 선진화구현을 위한 정책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