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인사말

의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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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현장속으로 시민곁으로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최호정입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가 두 번째 스타트라인에 섰습니다.
지난 2년, 우리는 서울 재도약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동시에 겹겹이 중첩된 민생과 미래 위기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뛰겠습니다. 더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상식과 법의 정신에 입각해
의회 본연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시민의 뜻에 응답하겠습니다.
시민이 먼저 느끼고 누리는 지방자치의 진전을 이뤄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안전한 일상의 터전을 다지고,
그 위에 미래세대의 밝은 내일이 기다리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서울시의회가 고단한 시민 삶의 버팀목이 되고
힘겨운 일상의 기댈 언덕이 되겠습니다.
약자에게 따스한 품을 내어드리며, 진정한 동행을 시작하겠습니다.

적재적소의 예산, 조례는 민생 회복의 불쏘시개입니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라는 거센 파도로부터
시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안전이 시민의 당연한 권리가 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겠습니다.

과거의 정답이 현재의 오답이 되는 대전환의 시대입니다.
모든 것이 변해도, 시민의 행복을 앞서 준비하는
정치의 본령은 달라질 수 없습니다.

시대의 선두에 선 서울시의회가
서울의 경제, 사회, 문화 지도를 새롭게 그려가겠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상상력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와 일거리, 살거리를 채워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무신불립(無信不立),
시민의 신뢰 없이, 의회는 존립할 수 없다는
엄혹한 진실을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방향도, 속도도, 실행도 서울시의회의 좌표는 오직 시민입니다.
언제나 시민 곁에 있겠습니다. 변함없는 시민 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최 호 정